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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100퍼센트 진심을 보이다<커피하우스 11회> 커피하우스 11회 읽어보기 그대로 잠적할 줄 알았던 진수가 먼저 연락을 해오자 출판사 직원들은 좋아하면서 계약해지 건이 무마되고 은영과 진수가 잘 지내기를 기대한다. 승연은 진수의 행방을 알게 되자 할 말이 있다며 찾아가고, 진수는 복직 얘기라면 꺼내지도 말라며 승연을 문전박대하는. 승연을 해고 하고 은영과 계약해지 동의서에 사인을 한 진수는 그 길로 사라졌다가 일주일 만에 출판사로 찾아 온다. 출판사로 가던 중 숨어있던 지원에게 붙들려 은영의 맞선남을 보게 된다. 지원은 그 남자를 이라고 칭하며 욕을 한다...왠지 지원에게 어울릴 것 같은 별명이 아닌가~ 사람이 자신을 아는 건 참 어려운 일 인가 보다~ㅋㅋㅋ 지원: 어디 짜장면 같은 놈이 감히 은영이를 넘봐~씨~ 진수: 짜장면 같은 놈이요? 지원: 시.. 더보기
자기는 이시간 이후로 해고야<커피하우스 10회> 커피하우스 10회 읽어보기 당황하는 승연과 달리 진수는 의대출신답게 태연히 자신의 처방전을 직접 써서 승연에게 약을 사오라고 한다. 약만으로 불안한 승연은 할머니를 부르고, 진수는 복녀의 과잉 친절에 낯설어 하면서도 제대로 된 밥을 먹게 된다. 한편, 진수는 은영에게서 뜻밖의 서류를 받는다. 다소 놀란 진수는 은영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은영의 결심은 이미 확고하고... 승연은 실신한 진수를 침대로 옮기고 119를 부르려 하지만 깨어난 진수는 직접 처방전을 써주고 약을 받아 오라고 한다. 링거를 직접 꼿은 진수는 그만 퇴근하라고 승연을 보내려 하고, 승연은 순순히 말을 듣는 척 하며 모종의 음모를 꾸민다. 잠을 자던 진수는 누군가 밥 먹으라고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쌩아마추어 .. 더보기
<커피하우스>최고의 민폐녀는 누구 진수는 집필 중 슬럼프에 빠지고, 글을 쓰기 보다는 도미노를 세우는 데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대로 워커홀릭이신 우리 서대표가 그걸 그냥 두고 볼리가 없는 지라...어리버리 비서 승연에게 말한다. 도미노를 쓰러뜨려 버리라고 그 다음은 자신이 다~~~~아 책임진다고!!! 덕분에 승연은 해고 조치를 당하게 되는데... 큰소리 치던 은영은 자신의 회사에는 T.O가 없다며 발뺌을 하고... 진수는 월급주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고 해 버린다. 이건 뭐....완전 승연이만 낙동강오리알이 되어버리는 순간이다. 훔! 세상에는 역시 믿을 놈이 없는 거다~ㅋㅋㅋ진수랑 은영은 참 못된 것도 꿍짝이 잘 맞는다.환상의 짝꿍인듯~ 해고 된 채로 울먹이며 집으로 향하던 승연은 우연히 지원(정웅인)을 만나게 된다. 승연의.. 더보기
웃으며 회뜨는 지랄맞은 개그지 이진수의 커피하우스 커피하우스 1회는 승연(은정)의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한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들은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세상 부러울것 없이 쭉쭉 잘나가는 남자주인공은 반복되는 일상에 회의를 느낀다 그렇게 일탈을 시도한 남주인공이 우연히 뛰어 든 곳은 가난한 여주인공의 초라한 보금자리...그렇지 이거다 이렇게 시작하는 스토리 나 열라 킹왕짱 좋아한다. 한가롭게 라면을 먹으며 만화책을 읽고 있던 승연의 초라한 궁전 커피숍에 나타난 매너좋고 잘생긴 이 남자!! 승연의 눈에는 그의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가 보인다. 매너 좋고 잘생기기까지 한 이남자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진수(강지환)다.궁전커피숍으로 후배 도상(정준)을 만나러 왔고, 승연을 만났으며 도상의 소개로 비서로 채용까지 하게 된다. 만년 취업재수생이었던 잉여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