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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나도 꽃 1회]차봉선 서재희를 만나다.








차봉선 순경은 경장승진에서 떨어진 이유를 납득 못하겠다며 경찰청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직무태만, 대민업무 불친절, 명령 불이행, 의사소통 부재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술에 관대한건데요?
왜 주취자의 권리가 경찰의 권리보다 큰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힘센사람은 술먹고 행패부리는 사람이라구요
허구헌날 그런 사람들 한테 시달려 보세요.
지긋지긋한 밥벌이 되는 것 시간문제라구요~~"


봉선은 정말 속시원한 소리를 퍼붓지만 결국 징계를 받던가 심리치료를 받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

 

심리치료를 받기로 하고 박태화의 상담소를 찾고 어쩐지 박사님 스럽지 않은 황당한 선생님을 만난다.
그리고 상담중 어린시절과 부모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의사쌤에게 화를 내며 다시는 안온다며 이를 갈던 중
서재희와 강렬한 만남을 갖는다.



 



 

 


독특한 성격의 여주인공 등장입니다.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이라는 기획의도의 소개가 거짓이 아님을 알 수있는 불만투성이 성격이지만 속시원한 면도 있고 또 
배우 이지아가 예전의 다른 드라마에서 볼 때보다 무지 이쁘게 보이는 건 연기를 그만큼 잘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