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재인 키스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광의 재인 15회] 괜찮다 괜찮다... "재인아 아저씨다." 가식적으로 눈물까지 흘리며 서재명은 17년동안 널 찾기 위해 안해본 짓이 없다며 애타게 널 찾았다는 거짓말과 함께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까지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재인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재인은 무슨 말씀인지 못알아듣겠다고 하고 군자는 할머니와 진주를 집안으로 보내려한다. 하지만 군자의 숨기고 싶은 마음따위는 아랑곳없이 서재명은 국수집이 떠내려가고도 남을 만큼 큰 목소리로 "이런 쓰레기 같은 것들~ 이런 천인공노가 할 짓을 저질러 놓고 무사할 줄 알았어?"라고 한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살면서 하늘 무서운줄 알아야지 그 어린걸 유괴한것도 모잘라 그 아일 찾겠다는 명목으로 내 주머니에서 돈까지 뜯어내? 이런 벼락을 맞을 것들 김인배를 비롯한 당신가족들 모두 다 똑같은 공범들이야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