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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읽는 드라마

닮았어 정말 닮았어 마루오빠!<내 마음이 들리니 16회> 동주: 죽일거 아니면 내 몸에 손대지마! 진철: 감히 애비한테 대항을 해? 동주: 뒤에서 자식 망칠 궁리나 하는게 아버지에요? 나 끌어내리려고 준하형 엮지 마세요. 동주의 애절함 따위는 전혀 상관없는 최진철은 장준하와 이미 계약을 끝냈다며 비웃고는 이제 내 사업 파트너라며 못을 박고 "니가 날 이길수 있을거 같애? 차리리 꿇어 그편이 니 앞날이 편할거야." 라며 노려본다. 최진철과 차동주의 싸움에서 봉우리를 끌어 낸 준하는 동주를 걱정하는 우리를 무작정 차에 태운다. 준하와 함께 성벽을 오르던 우리는 끝없이 동주 걱정만 하고 그런 우리 보란듯이 준하는 동주에게 전화를 걸고 동주는 동주대로 준하가 해 주는 말은 관심없이 "같이있어?"라는 질문을 하지만 준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준하의 통화내용을 .. 더보기
독고진의 세상이야~~~독도록독독 독독<최고의 사랑 2회> 나한테 구애정은 귀신같아, 떨어져~! 전화 연결퀴즈 마지막 문제에서 애정의 실수로 그만 자신의 뇌물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해버린 독고. 서둘러 애정을 찾아가 제작진에게 통편집을 요청하라 명령하고, 이에 울컥한 애정과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 독고는 주차장에서 애정의 차를 의도적으로 박고 도리어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 병원으로 이송된다. 한편 필주는 신규 한의사 채용을 위해 나간 자리에서 우연히 애정과 만나고, 자신을 오해한 애정으로부터 황당한 물세례를 당하는데... 10문제 다 맞춘 사람은 독고진씨가 처음이라는 MC들의 칭찬에 더욱 더 기분이 좋아졌던 독고진은 바로 이어지는 피터제이슨 감독에게 뇌물로 와인을 주셨나봐요~라는 질문에 표정이 굳어지지만 이내 크게 웃으며 "뇌물은 무슨 그냥 작은 선물입니다.. 더보기
톱스타 독고진 국민 비호감 구애정을 만나다!<최고의 사랑 1회> 국민 훈남 독고진 실상이 이런 거였나? 10년 전,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 '국보소녀' 출신의 구애정은 현재 간신히 몇 안되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겨우 명맥을 이어나가는 생계형 연예인.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 서 애정은 톱스타의 벤을 구경하다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녀는 거만하고 뻔뻔한 벤 안의 이름 모를 톱스타에게 굴욕을 당한다. 한편 최근 개봉한 자신의 영화가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자 분노하는 국민 톱스타 독고진. 설상가상으로 할리우드 피터 제이슨 감독의 신작에 자신의 하찮은 영어 실력으로 인해, 결국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그러나 그 비밀스런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된 한 사람이 있었으니... 두근두근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음악방송 1위에 빛나는 국보소녀 구애정 그리고 국보.. 더보기
수 많은 1분을 함께한 <옆집 아줌마> 5화:: 드라마 스페셜 선우선과 이태성 극본: 권기영 연출: 황의경 출연: 선우선(미주 역), 이태성(병훈 역) 방송일: 2010년 6월 19일(토) 밤 11시 15분, KBS 2TV 기획의도: 선우선과 이태성은 아직은 세공 중인 보석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작인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살맛납니다.”와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배우로서의 세공이 끝났을 때 그들이 얼마나 찬란하게 빛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웰메이드 단막극을 지향하는 KBS드라마스페셜은 “단막”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만들어가는 과정”, 무엇인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찾고자, 이번 회의 이름을 “선우선과 이태성”으로 정했다 줄거리 절친인 민철이 여자친구 소희를 채가 결혼하던.. 더보기
100퍼센트 진심을 보이다<커피하우스 11회> 커피하우스 11회 읽어보기 그대로 잠적할 줄 알았던 진수가 먼저 연락을 해오자 출판사 직원들은 좋아하면서 계약해지 건이 무마되고 은영과 진수가 잘 지내기를 기대한다. 승연은 진수의 행방을 알게 되자 할 말이 있다며 찾아가고, 진수는 복직 얘기라면 꺼내지도 말라며 승연을 문전박대하는. 승연을 해고 하고 은영과 계약해지 동의서에 사인을 한 진수는 그 길로 사라졌다가 일주일 만에 출판사로 찾아 온다. 출판사로 가던 중 숨어있던 지원에게 붙들려 은영의 맞선남을 보게 된다. 지원은 그 남자를 이라고 칭하며 욕을 한다...왠지 지원에게 어울릴 것 같은 별명이 아닌가~ 사람이 자신을 아는 건 참 어려운 일 인가 보다~ㅋㅋㅋ 지원: 어디 짜장면 같은 놈이 감히 은영이를 넘봐~씨~ 진수: 짜장면 같은 놈이요? 지원: 시.. 더보기
자기는 이시간 이후로 해고야<커피하우스 10회> 커피하우스 10회 읽어보기 당황하는 승연과 달리 진수는 의대출신답게 태연히 자신의 처방전을 직접 써서 승연에게 약을 사오라고 한다. 약만으로 불안한 승연은 할머니를 부르고, 진수는 복녀의 과잉 친절에 낯설어 하면서도 제대로 된 밥을 먹게 된다. 한편, 진수는 은영에게서 뜻밖의 서류를 받는다. 다소 놀란 진수는 은영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은영의 결심은 이미 확고하고... 승연은 실신한 진수를 침대로 옮기고 119를 부르려 하지만 깨어난 진수는 직접 처방전을 써주고 약을 받아 오라고 한다. 링거를 직접 꼿은 진수는 그만 퇴근하라고 승연을 보내려 하고, 승연은 순순히 말을 듣는 척 하며 모종의 음모를 꾸민다. 잠을 자던 진수는 누군가 밥 먹으라고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쌩아마추어 .. 더보기